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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성장가도 질주 계속된다 No 2|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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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에서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폴라리스쉬핑이 포스코 광탄선 계약을 체결해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9월 1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광탄선 4척 건조를 위한 선박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금융 계약을 통해 2억 1천6백만달러를 조달하게 됐으며 금융기간은 10년이다.

이번 선박금융은 KDB산업은행을 주간사로 해 신디케이트론으로 조성됐고 참여 대주단은 KDB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이다. 4척의 선박은 모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14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되는 선박은 최첨단 조선기술의 산물인 에코 선박으로 폴라리스쉬핑은 포스코와이 철광석 운송 계약에 이 선박을 투입해 회사의 수익성 향상과 화주의 운임 절감이라는 상생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질적 향상을 통한 제 2의 도약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내 화주와의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고 국내 은행을 통해 선박금융을 조달하게 돼 국내 조선 및 해운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4척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폴라리스쉬핑은 세계 최대 VLOC(Very LArge Ore Carrier)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폴라리스쉬핑은 현재 VLOC 21척, Cape 3척을 운영중이며 모두 브라질 발레(Vale)사, 포스코, 한국전력 자회사와의 장기계약에 투입돼 해운시황의 부침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금년에도 이러한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매출 9억달러, 영업이익 1억5천만달러 달성이 예상된다.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농협 및 수협의 적극적인 금융 주선을 통해 성공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서명식에는 산업은행 김수재 부행장, 농협 정봉현 IB사업부장, 수협 송재영 해양투자금융부장,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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