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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4번째 VLCC->VLOC 개조 No 1|2009.05.28

출처

한국해운신문|곽용신

www.maritimepress.co.kr

싱글헐 VLCC를 VLOC로 개조해 포스코 전용선에 투입해왔던 폴라리스쉬핑이 중국 조선소에 4번째 VLCC 개조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코스코 저우산 조선과 26만 1000dwt급 싱글허러 VLCC인 Stellar Fair호를 VLOC로 개조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Stellar Fair호는 지난 1990년 일본 사세보조선에서 건조된 싱글헐 VLCC로 이미 코스코 저우산 조선에 선박이 인도됐으며 다음달부터 개조작업에 들어가 6~7개월간 작업이 진행된 후 포스코 전용선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의 이번 VLCC의 VLOC 개조는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이후 거의 처음 이루어지는 개조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쉬핑은 이미 코스코 저우산조선소에서 26만 1000dwt급 Stellar Cosmo호(이전 선명 Suzuka호, 1992년 건조) 등 2척의 싱글헐 VLCC를 VLOC로 개조한 바 있다. Stellar Daisy호와 Stellar Cosmo호는 이미 인도돼 포스코 전용선으로 운항중이다.

폴라리스쉬핑은 또 중국 Yiu Lian Dockyards에서 싱글헐 VLCC인 28만 dwt급 Stellar Eagle호(이전 선명 Sylt호, 1993년 건조)에 대한 개조 작업을 진행중이며 7월말이나 8월초께 인도받을 예정이다. Stellar Eagle호 역시 인도된 이후에는 포스코 전용선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은 포스코와 총 4척의 전용선계약을 체결했으며 Stellar Fair호가 투입되면 4척의 전용선을 모두 VLCC 개조 VLOC로 투입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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