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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회사채 400억원 조달 No 31|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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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이 오는 11월 13일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차환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폴라리스쉬핑은 제15-1회 무보증사채 100억원, 제15-2회 무보증사채 300억원 등 회사채 400억원을 11월 14일 공모한다. 15-1회 사채는 2017년 11월 14일 만기되는 1년짜리로 이자율은 5.249%이며 산업은행이 전액 총액인수하게 된다. 15-2회 사채는 2018년 11월 14일 만기되는 2년짜리로 이자율은 6.297%이며 200억원은 NH투자증권이, 나머지 100억원은 산업은행이 총액인수하게 된다.

폴라리스쉬핑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400억원은 11월 13일 만기도래하는 제9회차 공모사채 400억원을 차환하는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쉬핑의 현재 미상환 사채는 총 1420억원으로 이중 650억원은 내년에, 320억원은 2018년에 상환해야한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기관들은 폴라리스쉬핑의 15-1~2회 사채에 대해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용평가기관들은 선대 확충에 따른 차입금 확대로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재무안전성이 약화되고 있지만 포스코, 발레 등 국내외 우량하주들과 장기운송계약이 체결돼 있는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어 원리금 지급확실성은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은 2016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2.4% 감소한 4580억 4700만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818억 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80.7% 감소한 120억 5300만원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쉬핑은 6월말 기준으로 인도예정선박과 장기용선을 포함해 총 26척의 VLOC를 보유하고 있으며 케이프 12척, 파나막스 7척, 수프라막스 6척 등 총 25척의 벌크선을 단기용선해 운항하고 있다.

현재 신조 발주해 건조중인 선박은 VLOC 1척과 11만 5천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2척으로 VLOC는 내년에 인도받아 발레와 체결한 25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며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은 내년에 1척, 2018년에 1척을 각각 인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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