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모여서 올 겨울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연탄을 배달하는 날입니다. 장소는 송파구 거여동..

오늘 미션은 2,400장의 연탄을 12가정에 전달해주는 일입니다.

1장당 4kg 정도인 이 연탄을 100장씩 옮기면 되겠네요. 인당 400kg ^^

우리가 이렇게 연탄을 나르는 이 시간에 어느 해상에서는 폴라리스쉬핑 선박이 석탄을 나르고 있습니다.

이 나르는 연탄은 석탄이 변신된 것 중 하나겠지요? 그래서인지 저희들은 이 연탄에 좀 더 많은 애정이 있네요.

자 그럼~ 간단하게 주의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무거운 연탄을 날라야 하므로 우선 어깨와 팔을 스트레칭하고~

왼다리 오른다리도 스트레칭하고~

나릅니다..

골목 깊숙히 전달합니다. 아이는 한 장, 여자는 두 장, 건장한 총각들은 6장도 나릅니다.

좁은 골목 깊숙히 깊숙히 전달해서, 각 집마다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앞에 차곡차곡 쌓아드리면, 올 한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겠죠?

가뿐히 2,400장 연탄 나르는 MISSION! 오늘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반딧불이와 폴라리스가족들입니다. ^^